RedDot Hankukhw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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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행기간 : 2017-05-04 ~ 2017-06-15진행장소 : NaMu modern & contemporary art gallery
참여작가 : 고찬규, 나형민, 서은애, 신하순, 양대원, 이길우, 이세정, 임만혁, 임 택, 장현재, 최익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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□ 전 시 명 : RedDot Hankukhwa
□ 기 간 : 2017년 5월 4일(목) - 6월 15일(목)
□ 장 소 : NaMu modern & contemporary art gallery
□ 관람시간 : 11:00am ~ 7:00pm (화-일 , 월요일 휴관)
□ 기 획 : NaMu modern & contemporary
■ 전시 기획 의도
나무 모던 앤 컨템포러리 아트 갤러리(NaMu modern & contemporary art gallery)는 오는 5월 4일부터 6월 15일까지 ‘레드닷 한국화’라는 주제로 한국의 주요 미술 대학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
고찬규, 나형민, 서은애, 신하순, 양대원, 이길우, 이세정, 임만혁, 임 택, 장현재, 최익진,
이렇게 11명의 컨템포러리 한국화 작가들과의 특별전을 진행한다.
이들이 보여주는 동시대적인 한국화의 형식들은 보편적 사유에 기반을 두고 있다. 이 보편적 사유는 동시에, 작가 개개인의 질문과 해석이 더해져, 11명의 각기 다른 결과물을 제시한다. 한국화의 화단을 이끌어가는 중견들의 농도 짙은 화폭 안의 사유들이 관람객들의 또 다른 해석을 만나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.
더불어, 지금까지의 전체적인 한국화의 역사 속에서 대중들의 인식이 수묵화에만 머물러 있다는 현시점에 이슈를 제기하고, 한국화의 다양한 재료 및 표현기법을 제시함으로써 장르가 불분명한 현대미술의 흐름이지만, 다시 한번 짚어야 할 한국화의 정체성에 대하여 관람객에게 화두를 던지고자 한다.
한국의 주요 대학에서 후학을 가르치고 있어 한국화 발전에 책임을 갖고 있는 이들이 각자 저마다 한 대학의 한국화 미래를 어떻게 이끌어 가고 있는지, 한 작가의 예술관과 한국화 정신이 미치는 영향으로 각 학교의 서로 다른 개성들을 유추하는 소소한 흥미를 유발한다.
한국화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는 ‘레드닷 한국화’와 함께 이들이 지향하는 한국화의 찬란한 미래 비전을 엿볼 수 있는 장이 될 것을 기대하며 무한한 가능성과 변화의 현장을 함께 하길 바란다.